글
Queer As Folk 308 - 랜디 해리슨, 게일 해롤드
문화생활의 樂/그 때 그 장면
2007. 8. 18. 23:35
브라이언 - 날 만나고 싶다고 했다며?
저스틴 -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. 당신이 날 다시 붙잡게 해야 한다고 결심했죠.
제가 몇가지 실수를 하긴 했지만 당신이 저에게 두번째 기회를 안준다면
그게 더 큰 실수일 거라고 생각해요
브라이언 - 그렇군
저스틴 - 왜냐하면 이제 난 당신이 뭘 원하는지도 알고 나도 당신에게 뭘 기대해야 하는 지도 알거든요
브라이언 - 넌 아주 오랜시간을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해. 어떤 날은 밤늦게까지도.
저스틴 - 당신 밑에서 일한다면 기꺼이 그러죠. sir.
브라이언 - 그리고 절대로, 다시는 내 앞에서 바이올린 음악 틀지마.
저스틴 - 약속해요.
- 브라이언의 질투. 화해와 기쁨, 그리고 키스.
+ 그리고 바빌론.
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, 브라이언&저스틴!